본문 바로가기

일상

대전나들이

애들이 어제 갑자기 밀웜주는 동물원 가고싶다고 해서 다녀왔다.
3살쯤 갔던거같은데.. 기억도 잘하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비싸... 예전에 갔을 때는 할인문자받고 다녀왔던거 같아 문자내역 검색을 해봤다.

'라이프도씨'
들어가보니 다행히 할인행사가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금액인 인당 6,900원보다 싼 5,900원!
넷이해도 23,600원이다.


두번째 방문.
올때마다 비가왔다.... 오늘은 금방 그쳤지만 ㅋㅋ

4천원짜리 모듬먹이를 두개 사고 출발


미어캣과 사막여우에게 밀웜을 선물
굶겼는지 허겁지겁 손내밀고 난리났다

새 먹이주기도하도..

스탬프 찍는거를 다 하면 뽑기를 시켜준다.
애들 둘이 뽑아서 비타민캔디2개 , 미니 오예스를 받아 나눠먹였다.

앞에 엄청큰 멍멍이들이 있는데 올때마다 날씨가 좋지않아 나온걸 못봤다.

점심전후로 보고나온거라 허기져서 신세계백화점으로 ㄱㄱ

아웃백 대기 40팀....ㄷㄷㄷ
2시쯤 갔는데도 너무많았다.
한바퀴 돌아보고 좀 기다리니 기다리다 지친건지 다른데간건지 없는사람이 많아서 생각보단 빨리들어갔다.

아웃백은 색연필과 미로찾기 및 색칠할 수 있는 종이를 준다.
저번엔 색이 더 많았던거 같은데 4색이다.

지친 아그들...나도힘들던데 ㅋㅋㅋ

집에와서 쉬다가 씻고 꿀잠 😴

내일은 애들이 유치원가는 날.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집에서만 보육하다가 보내는 숲 유치원.

친구들이랑 잘 놀고 적응 잘 하면 좋겠다.

ot 3번 올때보면 잘 할 것 같다.